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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괜찮다'를 읽고

글을 읽는 내내 애틋함, 슬픔, 그리움, 기다림 속에서 '그랬구나, 그랬지'를 되뇌며 한동안 깊은 사색으로 침잠했다가 울컥 무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더불어 사람살이의 관계에서 빚어낸 가족애, 사랑, 기쁨, 감동 등이 진솔한 글멋과 정겨운 글맛으로 잘 어우러져 종합선물세트를 받은 듯 뿌듯했습니다. 그러다가 감정 이입, 교감, 나눔, 후회, 반성, 다짐, 효심, 위로, 격려, 지지 등을 통해 한결 성숙해졌습니다. 글을 다 읽고 나니 누군가 '괜찮니?' 하고 묻더니 토닥토닥 나를 안아줬고, 나도 덩달아 안아줬습니다. 더 나아가 '나는 오늘부터, 아니다 우리 모두 이제 괜찮아질 거다.'라는 희망을 안겨주는 정말 괜찮은 수필집이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6.01.28